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스마트경로당 활용해 어르신 명절 안부 확인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1 1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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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둔 오는 23일 스마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비대면 소통
안부 확인·명절 인사·건의 사항 청취 등
북구, 내년도 스마트 경로당 30개소 추가 확충 계획

 

▲ 북구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가 스마트경로당의 비대면 영상 중계 시설을 활용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북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 지역 내 스마트경로당 40개소와 연결해 소통하는 ‘스마트 이음마루’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북구노인종합복지관 스튜디오에서 신수정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복지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어르신 안부 확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재 복지관에서 제공 중인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한다.

이번 회차를 시작으로 향후 북구는 노인의 날, 소설, 크리스마스 등에 맞춰 총 4회의 ‘스마트 이음마루 행사’를 열고 다양한 어르신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북구가 광주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보건소나 노인복지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평소 방문하는 경로당에서 취미 활동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노래 교실’, ‘실버 댄스’, ‘민요춤체조’, ‘요가’ 등 어르신들의 흥미와 건강을 고려한 여가 프로그램을 주 5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체성분 분석기, 신장 및 체중 측정기, 혈압계, 혈당계, 자동 평형 검사기, 치매 검사기 등 6종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카라반을 활용해 전문 간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주기적으로 추진 중이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북구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투입해 내년에 스마트 경로당 30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스마트경로당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살피는 새로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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