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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30일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에 따르면 지난 29일 동탄구 중소기업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도비 지원을 받아 미래첨단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관내 미취업 청년 2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생들은 4주 동안 반도체 공정의 이해와 이론, 반도체 부품 설계 실습, 8대 공정 장비 견학,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그 결과 최종 19명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우수 수료생들은 관내 우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기가레인 ▲엠에이케이 ▲유에스티에서 3개월간 직무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화성특례시는 직무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 기업은 현장실습을 전담해 수료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반도체 공정과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를 익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실습 기간 동안 청년들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 기업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기업은 검증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어 청년 취업과 기업 인력난 해소라는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은 화성특례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끄는 핵심 산업 가운데 하나"라며 "2024년부터 이어온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추고 지역 기업으로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현장실습을 강화해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선순환 고용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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