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 자율방재단 50만원, 와동 한양어린이집 150만원 기탁
월피동 홀몸어르신 50가구에 반찬전달....이동. 와동에도 후원 이어져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과 식료품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율방재단부터 어린이집과 새마을단체, 지역 금융기관까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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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성포동 자율방재단, 이웃돕기 성금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
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상록구 성포동 자율방재단은 최근 열린 ‘2026 성포동 어울림축제’에서 먹거리 바자회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회원들은 파전과 막걸리 등을 판매하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이영애 성포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일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도 단체의 소명”이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박은주 성포동장은 기탁에 감사를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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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와동 한양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150만원 기탁 |
단원구 와동에서는 어린이집과 지역 금융기관의 후원이 잇따랐다. 한양어린이집은 지난 28일 바자회 수익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원아들이 가져온 의류와 장난감 등을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어린이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사랑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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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동부새마을금고, 안산시 와동에 후원물품 기탁 |
안산동부새마을금고도 같은 날 와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백미 280㎏과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금고는 올해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이웃돕기에 참여했다. 기탁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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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이동어린이집, 안산시 이동에 사랑의 후원금 기탁 |
상록구 이동에서는 행복한 이동어린이집이 후원금 49만3천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련했다. 자연어린이집이 행복한 이동어린이집으로 통합된 뒤에도 기존 나눔사업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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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월피동 새마을회, 정성 담은 음식으로 홀몸어르신에 온기 전해 |
홀몸어르신을 위한 먹거리 지원도 진행됐다. 상록구 월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불고기와 배추겉절이를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식사 지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며 이웃 간 돌봄을 실천했다.
각 단체와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성금과 생필품 지원, 반찬 전달 등 다양한 방식의 활동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보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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