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양시가 새롭게 조성해 2026년 8월부터 개방하는 관양동 해오름공원 맨발산책길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
해오름초등학교 남측에 위치한 이번 맨발산책길은 총연장 110m 규모의 순환형 코스로 설계됐다.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황토족욕장과 세족장을 함께 설치했으며, 산책로 주변에는 노랑세덤 등 15개 품종, 2,880본의 초화류를 식재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도심 주거지역과 가까운 입지 덕분에 시민들은 먼 곳을 찾지 않고도 일상에서 자연을 접하며 건강관리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설이 생활권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부터 시민 수요를 반영해 맨발길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안양시는 이번 해오름공원 개장을 포함해 학운공원, 자유공원, 수리산 등 지역 곳곳에 모두 17개소, 총연장 2,855m 규모의 맨발산책길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초에는 명학공원 맨발산책길도 개방해 시민들의 이용 선택지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안양시는 단순히 맨발길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공원별 특성을 반영한 치유형 공간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석수체육공원과 꽃양묘장에 새로운 맨발길을 개장했으며, 석수체육공원에는 황톳길과 휴게공간, 세족시설을 갖춰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꽃양묘장은 기존 비닐하우스 실내 맨발길에 이어 야외 유휴공간까지 확장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권 공원을 중심으로 자연 친화적 건강공간을 지속 확충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휴식과 운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녹색 인프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맨발 걷기와 함께 휴식, 치유, 공동체 활동이 어우러지는 공원 환경을 조성해 도심 속 건강도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만큼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쾌적한 보행환경과 치유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재난 안전관리 현장행정 만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730/p1160278851883616_53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강진군 ‘월출산 백운동원림’ 명소 탐방](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729/p1160278791169291_689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여름방학 다채로운 어린이 콘텐츠 선봬](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728/p1160277953222770_690_h2.jpg)
![[로컬거버넌스]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민선9기 정책 구상 밝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722/p1160278156636014_32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