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곳곳에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축제가 잇따라 열려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선부1동과 와동, 백운동, 신길동, 선부2동 등 단원구 5개 동에서 주민축제가 개최돼 공연과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각 동의 지역적 특색과 주민자치 활동을 반영해 마련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지역 단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마을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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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백운동,‘제6회 백운동 사랑마을축제’성료. |
추억의 간식 만들기와 반려식물 분양, 소상공인 및 어린이 벼룩시장, 에어바운스 등 세대별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여성합창단 공연, 태권도·댄스 시범, 주민 장기자랑도 이어졌다. 단원경찰서와 원선파출소,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도 안전관리와 건강 지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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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선부2동 주민자치회 ‘제4회 석수골 상호문화 한마당 축제’성료 |
석수중·원일중학교 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선일초 밴드, 정지초 치어리딩을 비롯해 러시아 노래와 코트디부아르 공연, 아리랑, 전통 소고춤, 마술쇼 등이 무대에 올랐다. 고려인문화센터와 이주민 시민연대 등 지역 단체도 참여해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소개했으며, 직능단체들은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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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신길동, 주민과 축제로 소통…‘제7회 신길동 낭만정원축제’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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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선부1동,‘2026 선부리축제’성황리 개최 |
31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려 통기타와 난타, 노래교실, 고전무용, 키즈방송댄스,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서예와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도 운영됐으며, 축제장 대형 LED 화면을 활용한 안산시정 홍보도 진행됐다.
| ▲ 안산시 와동, 주민 300여 명과 함께한 ‘돗자리 영화제’성황리 개최 |
각 동 주민자치회와 관계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기고, 이웃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각 동 주민자치회장과 관계자들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와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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