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인테그리스코리아에 투자유치 보조금 5억원 첫 지급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3 08:22: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시 제1호 투자유치기업’ 현판식에서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반도체 소재 기업 인테그리스코리아에 투자유치 보조금 5억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투자유치 보조금 상한을 2억원에서 5억원으로 높인 조례 개정 이후 첫 지원 사례다.

시는 최근 상록구 해안로 인테그리스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KTC)에서 보조금 전달식과 ‘안산시 제1호 투자유치기업’ 현판식을 열었다. 올해 2월 투자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과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인테그리스코리아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에 약 500억원을 투자해 지상 6층의 반도체 종합연구소를 건립했다. 지난해 7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 약 50명이 근무하며, 연마액·박막 증착용 전구체 등 반도체 공정 소재와 관련 기술을 연구한다.

김재원 대표는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를 국내 반도체 고객사와 차세대 소재를 개발하는 핵심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안산시와 지역사회, 지역 대학과의 협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