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 우대저축공제 추진…3년간 480만원 적립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30 08: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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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이 2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안산형 청년 우대저축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을 더한 ‘안산형 청년 우대저축공제’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중소기업 재직 청년 100명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간 납입하면 본인 부담금 360만원에 안산시와 중진공, 기업이 지원하는 120만원이 더해져 만기에는 이자를 포함한 480만원 이상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가입 후 2년간 안산시와 중진공이 각각 매월 2만원씩 부담하고, 마지막 1년은 기업이 매월 2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적립된다.

기존 재직자 우대저축공제에서는 기업이 3년간 총 72만원을 부담해야 했지만, 이번 사업에서는 부담액이 24만원으로 줄어든다. 반면 청년의 만기 적립 원금은 기존보다 48만원 늘어난다.

가입 청년은 시 지원금이 적립되는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를 안산시에 유지해야 한다. 구체적인 신청 일정과 사업 내용은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누리집을 통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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