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김중업건축박물관, 프랑스어 동화로 어린이 건축 체험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7 17: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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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전시 연계… 11월 29일까지 4회 운영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 협력… 원어민 낭독·건축물 만들기 진행


▲ 25일 경기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어린이 건축 교육프로그램 봉봉(Bon-Bon) 건축 아틀리에 어린이 아틀리에 이야기를 들려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김중업건축박물관이 프랑스어 동화와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어린이 건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지난 25일 어린이 건축 교육프로그램 ‘봉봉(Bon-Bon)! 건축 아틀리에’의 첫 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기획전시와 연계해 마련됐다.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와의 업무협약 및 후원을 바탕으로 프랑스 원어민의 동화 낭독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이야기 속 건축물을 상상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첫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프랑스어로 동화를 감상하고,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건축물을 제작하며 건축과 프랑스 문화를 경험했다.

 

교육은 7~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오는 28일에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이와 함께 주한프랑스대사관의 건축적 특징을 살펴보고 팝업카드를 만드는 ‘나도 건축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대사관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는 ‘주한프랑스대사관, 그날의 이야기’ 등 전시 연계 교육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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