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세계커피콩축제, 15개국 참여…국제 경연·체험행사 열려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3 07: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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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시흥 세계커피콩축제 개막식에서 커피 생산국 외교사절과 주요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 진행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지난 10월31일~11월1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2026 제4회 시흥 세계커피콩축제’에 15개국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해외 커피문화 소개를 위한 글로벌 부스 30곳과 지역 카페·소상공인 부스 20곳, 플리마켓 30곳 등 총 80개 부스가 운영됐다. 4개국 대사관의 대사와 외교관도 현장을 찾아 교류했다.

국제 커피 품질 경연 ‘K-커피어워드’에서는 케냐·엘살바도르·과테말라의 농장들이 주요 부문을 수상했다. 청소년 커피짓기 챔피언십은 김윤아 선수가 우승했으며,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현수 선수는 추출 시연을 선보였다.

지역 카페 3곳의 커피를 시민이 평가하는 ‘카페 그랑프리-시흥 2026’과 원두 블렌딩·드립백 만들기, 커피 퀴즈 등 체험 프로그램도 열렸다. 무대에서는 바흐의 ‘커피 칸타타’, 탱고·재즈 공연과 에티오피아 전통 커피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커피를 매개로 국제교류와 장애인·청소년, 소상공인 참여가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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