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배터리 화재·전산망 마비 가정 복합재난 대응훈련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3 0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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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안전관-신상진 성남시장이 10월 22일 시청사에서 실시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시청사 배터리실 화재와 행정정보통신시스템 마비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소방·경찰·군부대·보건소·병원 등 20개 기관 관계자 350여명과 시 직원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됐던 상황을 고려해 화재 진압과 행정시스템 비상조치를 함께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 화재와 전기차 화재 대응, 비상 대피방송, 인명 구조 절차를 훈련했다. 완강기 탈출과 소방 굴절차 구조도 실습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신상진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부천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김진석 소방위를 추모하고 소방관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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