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민 밴드 5개 팀 14일 정왕평생학습관서 합동 공연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2 17: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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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산단 근로자·시민 25명 악기 교육 결실…퓨전국악 밴드 구각노리 특별출연
▲ 창공 Live On 홍보물 /자료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악 공연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창공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1시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시민 밴드 공연 ‘창공 라이브 온(Live 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시화공단 재직근로자와 시흥시민으로 구성된 시민 밴드 5개 팀이 참여한다. 녹는점 밴드, 공단기록 밴드, 거북이와 오버플로 밴드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부터 운영된 1인 1악기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교육은 드럼·기타·베이스·건반·보컬 등 5개 분야로 나눠 총 10회 진행됐으며, 25명이 5개 팀으로 참여했다. 창공 시민레지던시 소속 음악동아리 ‘요’가 강사로 참여해 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공연 음악감독은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7기 ‘요’의 대표 구본창이 맡는다. 퓨전국악 밴드 ‘구각노리’도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시민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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