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루나빛축제에 시민 5만명…드론 500대 밤하늘 수놓아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1 07: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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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0월31일 동탄호수공원 운답

▲ 2026 화성 루나 빛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빛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6 화성 루나빛축제’에 시민 5만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 선정작을 활용한 드론쇼가 주요 볼거리로 마련됐다. 오후 7시40분 드론 500대가 어린이들의 그림을 밤하늘에 구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사라진 달빛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어린이들의 작품과 지역 예술가의 창작물을 빛과 음악을 활용한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빛 놀이터’에서는 움직임에 반응하는 조형물과 LED 큐브 블록, 형광안료 그림 그리기 등을 선보였으며, 지역 기업 APS DNL과 지역 작가가 협업한 ‘빛 갤러리’에서는 투명 LED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했다.

공연은 버블·벌룬쇼와 랜덤플레이댄스, 재즈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오후 7시 개막식에는 정명근 시장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세리머니가 열렸으며, 불꽃·음악·조명 공연과 어린이 뮤지컬이 이어졌다.

드론쇼 이후에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가 진행됐고, 호수의 조명과 음악을 결합한 ‘루나쇼’를 끝으로 오후 9시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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