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AI 민원비서 'Ai흥온' 7월 1일 정식 운영… 24시간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30 07: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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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세무 정보까지 AI로 한 번에… 시민 맞춤형 디지털 행정서비스 확대
▲ Ai흥온 화면 예시 /자료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민원비서 서비스 'Ai흥온'을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하며 24시간 시민 맞춤형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정보 검색부터 일자리·지방세 상담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I 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는 스마트 행정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Ai흥온’은 시 대표 누리집과 시흥창업센터 누리집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일자리와 지방세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일자리 전용 인공지능(AI) 검색 챗봇을 구축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시 고시ㆍ공고, 일자리경제포털 등과 연계해 채용 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필요한 일자리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키워드 검색을 넘어 조건에 맞는 정보를 맥락적으로 제시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한,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안내하는 특화 인공지능 챗봇을 적용해 본인에게 맞는 납부 예상액, 부과 기준, 납부 방법 등 핵심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세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고 반복적인 행정 문의를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공무원들은 보다 전문성과 현장성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시민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답변의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생활민원과 복지, 문화·관광 등 다양한 행정 분야로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 맞춤형 디지털 행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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