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경기버스 파업 대비 무료 셔틀 3개 노선 마련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9 0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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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가 30일 첫차부터 예고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송정·부곡·당정·산본 일대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3개 노선을 마련했다.

시는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 교섭 결렬에 따른 운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 28일부터 부시장 주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본부는 총괄·수송대책·지원점검·홍보 등 4개 반으로 구성됐다.

파업이 진행되면 관용버스와 전세버스를 활용한 셔틀을 10월30일과 11월2일 오전 7~9시, 오후 5시30분~7시30분에 운행한다. 출근 시간에는 매시 정각, 퇴근 시간에는 매시 30분 기점에서 출발하며 승하차는 지정 거점 정류소에서만 가능하다.

서울버스와 군포시 마을버스는 파업 여부와 관계없이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홈페이지와 SNS, 버스정보시스템 및 정류장 안내문 등으로 대상 노선과 대체 교통수단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이용하려는 노선의 운행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하면 지하철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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