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KAIST, 중·고교생 수학·과학 멘토링 운영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9 15: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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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사회통합 학생 30명 대상…KAIST 학생 멘토 맞춤 지도

 

 

▲ 화성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학습 지원에 나선다.

 

시는 9월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다원이음터에서 ‘KSOP(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 2026학년도 가을학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고교 사회통합 대상 학생 30명이 참여한다. 중학교 1학년 4명, 2학년 7명, 3학년 7명과 고등학교 1학년 7명, 2학년 5명으로 구성됐다.

 

멘토링은 격주 토요일 총 8회 진행되며, KAIST 및 KSOP 학생 멘토가 학생별 수준과 질문을 반영해 수학·과학 기본 개념부터 심화 내용까지 지도한다. 학습 과정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춘다.

 

KSOP는 사회통합 대상 학생에게 융합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대학 진학 후 프로그램 수료생이 멘토로 다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선후배 간 학습 경험을 이어가는 구조도 갖추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5월 2026학년도 KSOP 참여 학생을 모집해 신규 학생 6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여름캠프를 진행했으며, 내년 1월에는 겨울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넓히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KAIST의 교육 자원과 선배 멘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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