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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평촌역 상권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의회 |
시의회는 지난 10월30일 윤해동 의장 직무대리(부의장·더불어민주당·달안·관양·인덕원·부림동) 주최로 ‘평촌역 상권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평촌역상가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상인과 전문가,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에서는 상권의 주요 소비층을 구체화하고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송동철 평촌역상가연합회장은 상권 회복 방안으로 미디어 파사드와 조명, 포토존을 결합한 ‘빛의 거리’ 조성을 제안했다. 정기적인 거리공연과 분기별 축제 운영,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김용식 연성대학교 교수는 빈 점포를 청년 창업·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가족 단위와 주간 방문객을 고려한 업종 재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연한 시스메이트 부장과 이인주 피앤 과장은 각각 공연·체험형 미디어 특화거리와 야간 먹거리 관광 명소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자유토론에서도 빈 점포의 공공 매입·임대, 야간 조명 개선, 상권 연계 체험시설과 청년층을 겨냥한 대표 콘텐츠 개발 등이 논의됐다.
이에 선연석 안양시 기획경제실장은 기존 고객지원센터 조성과 상권 활성화 행사 등을 설명하고, 향후 시설 설치보다 실제 활용도와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윤 부의장은 “상권 회복을 위해서는 정확한 타깃층을 설정하고 이에 맞는 환경 개선과 상인들의 자구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상권 지원사업도 시설 설치 여부가 아닌 실질적인 활성화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에 전달하고,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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