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본격 추진

한행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26 18: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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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순천시청)

[순천=한행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추진해온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확정되면서 오는 2020년부터 본격화된다.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타당성조사를 추진해 11월에 완료하고 남해안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원) 규모의 공모를 통해 지난 20일 시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승주읍에 있는 순천시미생물센터와 연계해 남해안권을 아우르는 발효식품산업 연구개발 및 융복합산업화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센터 내에는 생산 및 연구시설, 행정 및 기업지원실, 숙성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발효식품의 개발 및 명품화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발효식품산업의 융복합화로 농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의 건립으로 순천지역뿐 아니라 남해안권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상품개발, 기능성 분석, 마케팅 지원 등 발효식품산업의 모든 공정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창업과 시제품제작 지원 등으로 영세 농가는 물론이고 창업예정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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