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증산·수색동, 확대간부회의서 ‘소통하는 이웃 만들기’ 동별 현안 다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12 18: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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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확대간부회의에 16개 동 주민자치회장을 참여하도록 하여 동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은평구 확대간부회의에는 증산동·수색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이웃 만들기’라는 주제로 동별 현안을 다뤘다.

증산동은 2020년에 ‘전통음식으로 이겨내는 코로나, 건강김치 나눔’과 ‘어르신 마음방역 콩나물 기르기’ 사업을 진행한 바가 있다. 두 사업은 모두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께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게 하는 ‘소통하는 이웃 만들기’의 노력을 담고 있다. 또한, 증산동은 전통문화계승사업을 진행하며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문화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수색동은 ‘소통하는 이웃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마을탐방 사업을 진행했다. 수색동 주민자치회는 마을탐방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주민자치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수색동의 고유한 마을문화가 사라지지 않도록 이웃 간의 정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자는 데에 주민자치회의 의견이 모였다.

강찬선 증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구성되어 주민 스스로 증산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커졌다. 주민 소통사업을 통해 주민의 의견이 더욱 주민자치사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회의 참석의 소감을 전했다.

송영식 수색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탐방 등 주민소통사업을 통해서 수색동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사업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을 수색동 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은평구는 주민자치회장의 구 회의 참석을 통해 민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주민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성숙한 주민자치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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