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전통시장 화재 예방대책 운영 나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05 17: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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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전선 정비 사업’ 과 ‘화재알림시설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화재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총 4억5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에 노후 되고 밀집형 구조가 많은 전기시설을 정비하고, ▲화재발생 시 대형 사고를 차단하기 위한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오는 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먼저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전통시장 화재원인의 47.2%가 전기누전 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개별 점포의 분전반, 노후전선 및 전등 등을 교체하고 정비를 실시한다. 마천시장과 마천 중앙시장의 총 199개 점포를 대상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형식 승인을 받은 무선방식의 ‘화재알림시설’을 3개 시장(마천시장·마천 중앙시장·새마을시장)에 설치한다. 이달까지 총 300개 점포에 설치완료 예정으로, 화재 발생시 발생하는 연기와 열 등 발화 요인을 조기에 감지해 점포주와 관할 소방서에 즉각 자동 통보됨으로써 화재 초기진압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내 총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15일까지 동절기 전기 및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기·가스 분야 외부전문가와 함께 전기, 가스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하고 각 개별 점포를 방문,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내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노후전선 정비 및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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