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곡초등학교 대상 온라인 구강위생관리사업 시범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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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티아이 스마트폰 앱 캡처 모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내 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 31일까지 중곡초등학교 학생 31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위생관리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온라인 구강위생관리사업은 코로나19로 중단된 학교에서의 양치지도와 구강보건교육을 대체한 것으로, 치과를 방문해야만 받을 수 있던 치면세균막검사, 구강보건교육 등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덴티아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공했다.

 

구는 지난 9월 지역 내 중곡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통신문 또는 e알리미를 통해 참여학생을 모집하고, 치아 사이에 낀 프라그에 용액이 착색되면서 눈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한 ‘쿨센스컬러가글액’ 등을 학교로 배부했다.

 

학생들은 컬러가글액으로 가글한 치아를 촬영해 앱으로 전송하면,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치아 표면의 세균막인 플러그를 검사하고, 개인의 치아 상태와 양치질 습관을 알려준다. 또한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구강보건교육도 제공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확대해 지역내 더 많은 학생들이 편리하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 스스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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