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로 도로함몰 예방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12 2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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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기존 도로함몰이 발생한 구간에만 실시하던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를 지난해 9월부터 성동구 지역내 주요 이면도로 24.18km 구간에도 확대 실시해 도로함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도로함몰의 원인이 되는 지하동공을 사전에 적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GPR탐사 구간을 전면 확대했다. 이에 지난해 과거 4년간 도로함몰이 발생되었던 7개 노선 3.5㎞를 우선적으로 긴급 GPR 탐사를 실시한 결과 동공 2곳을 적출했으며, 올해는 주요 이면도로 중 도로폭 10m 이상인 서울숲길 등 35개 노선 연장 24.18㎞에 대해 지난 3~10월 GPR탐사 및 도로 순찰을 실시한 결과 동공 19곳을 사전에 적출했다. 이에 총 21곳의 동공에 대한 원인 조사 및 복구까지 완료했다.

 

구는 오는 2021~2023년은 도로 폭 5m 이상 10m 미만의 주요 이면도로 잔여구간인 26.44km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GPR 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도로함몰 사고는 자칫 인명피해 또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이고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성동구 전체 도로에 도로함몰과 지반 침하 사고 없이 365일 구민이 안전한 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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