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페스티벌’ 개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26 17: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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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알아보는 나의 직업, 3~6학년 진로·직업교육 실시

▲ 해남동초등학교, 지난 25일, 본교 학부모들과 함께 3~6학년 학생 대상 다양한 직업 체험 ‘진로 페스티벌’ 진행 / 해남동초등학교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는 지난 25일, 본교 학부모들과 함께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진로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생각하고, 탐색하며,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여러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여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 장래희망을 더욱 선명히 그려 나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이번 진로 페스티벌은 각 학급의 교사가 실시하는 진로 교육 외에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학부모가 직접 교육하는‘학부모 재능기부’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재능기부 수업은 ‘헤어 디자인’, ‘바디 테라피’, ‘마음을 치유하는 회복적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 수업 당 한 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총 3명의 학부모가 진로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 줬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정지민(6학년) 학생은 “저는 학부모님이 해주시는 수업을 들었는데 교과서나 책에 나와 있지 않은 자세하고 실질적인 부분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재능기부에 참여한 오정하(2학년)학부모는 “나의 재능이 기부할 정도가 될지 걱정을 하며 수업을 연구하고 준비했다. 그리고 수업 당일, 귀 기울이며 참여해준 학생들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전반적인 교육과정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된 뜻깊은 시간을 갖게 해 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남동초등학교는 교육과정에 맞춘 진로·직업 교육 외에도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는 표준화 심리검사(Gardner 다중지능 적성검사),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며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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