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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중립, 송파가 그린(Green)다‘ 행사 포스터.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오는 31일 오후 3시 송파책박물관 어울림 홀에서, 자치구 최초로 구민에게 탄소중립을 약속하는 송파구민 서약식 '탄소중립, 송파가 그린(Green)다' 행사를 개최한다.
26번째 환경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2050년 탄소중립도시 송파 실현에 대한 지역사회의 결속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송파가 그린(Green)다'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성수 구청장 ▲이황수 송파구의장 ▲박은경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의찬 녹색송파위원장 ▲ 박영숙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장 등 각 분야 대표 총 5명이 서약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그 외 구 대표 환경단체인 ▲송파생활활경실천단 ▲푸른환경운동본부 ▲솔이자연사랑 등의 임·회원도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탄소’를 형상화한 지름 65cm의 폭탄 조형물을 망치와 못으로 터뜨려 탄소중립에 대한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행사 전 과정은 유튜브 송파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밖에도 구는 이번 서약식을 기점으로 탄소중립 시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오는 8월 ‘2021년 상반기 탄소중립도시계획 추진실적 보고 TF회의’를 개최해 온실가스 감축 이행상황을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9월7일에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개최한다. 구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반기에는 외부 환경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탄소중립 심포지엄도 예정돼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탄소중립이라는 어려운 길을 가기 위해서는 지자체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학계, 구민 등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해야 할 때”라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점점 더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고, 송파의 건강한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9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송파형 그린뉴딜 탄소중립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송파구 온실가스 배출량의 50% 감축을 목표로 건물, 수송, 폐기물, 공공, 그린인프라, 대외협력 등 6대 분야 40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TF 운영, 환경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및 3년 단위 연구용역 진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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