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지역내 취약계층 돌보는 나눔활동 계속돼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22 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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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 케이크를 전달하는 모습(혜화동)(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역내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돌보고 살피는 나눔활동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바깥 활동이 제한되면서 코로나 우울증, 소외감,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심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서다.

 

먼저 무악동에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홀로 생활하는 노인 11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봄맞이 빨래방’을 지난 19일부터 운영 중이다.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침구류를 수거하고 세탁 후 배송해 줌으로써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세탁비용이 부담되었던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혜화동에서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월 1회, 홀로 생활해 외로움이 큰 홀몸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자 떡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케이크 전달은 동 소재 플라워 떡 케이크 공방 쿠앤맘의 지원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덜어내고 이웃의 사랑을 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숭인1동에서는 육일닭강정의 직접 제안으로 저소득 가정에 닭강정을 지원하는 ‘1일 1닭, 행복하닭!’을 지난 13일부터 이어가고 있다.

 

매일 1가구에 음식을 제공하며 동주민센터에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 후, 해당 가정이 업소를 방문하면 음식을 받을 수 있다.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돌봄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 후 후원자와 협의하여 추후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 덕분에 어제보다 더 행복한 종로가 되었다”면서 “솔선수범하여 기부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구도 함께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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