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문화공간 호수’서 버스킹 공연 시작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03 16: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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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t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문화공간 호수’에서 버스킹 공연의 문을 열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석촌호수 ’문화공간 호수‘ 1층 제로스테이지에서 청년예술인들의 버스킹 <호수역 0번출구>를 진행한다. 석촌호수를 산책하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구성될 이 버스킹은 코로나 이전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해주던 역 앞 버스킹을 재현하는 형태다.

 

구는 코로나19로 설자리를 잃은 청년예술인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석촌호수 서호에 위치한 ‘문화공간 호수’에서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고 기획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공모를 통해 매월 버스킹 공연팀을 모집하며, 6월 공연 모집은 지난 5월16~ 29일 진행했다.

 

이번 버스킹의 특별한 점은 공연에 대해 느낀 점을 주민들이 직접 작성하여 예술인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리뷰박스(Reviewbox)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글로 전달되는 구민들의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가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에 놓인 청년 예술인들에게 무엇보다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여름, 석촌호수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버스킹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신선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호수역 0번 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감염병 예방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하며,  3일부터 매주 목요일 7시에 유튜브: 문화실험공간 호수로 온라인 동시 송출로 진행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사람들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많이 잃었다”며 “석촌호수 버스킹 공연을 통해 소소한 문화체험을 경험하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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