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생활배송사업단’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2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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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도시락 (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올해부터 신규자활사업으로 도시락배송, 카드배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배송업무(카드배송, 도시락배송)를 특화하여 ‘생활배송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특히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SOS대상 220가구를 위해 서초지역자활센터에서 자체 온열도시락을 고안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생활배송사업단’의 도시락 전문배송사업을 시작한다.

 

도시락은 일반식과 냉동 도시락으로 나눠지는데, 일반식은 서초지역자활센터의 외식사업단에서 매일 구입하는 신선한 재료로 조리해 따뜻한 ‘집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가정식 도시락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냉동 도시락은 서울성모병원 의료진들의 자문을 통해 개발된 건강식으로 ㈜미셸푸드와 협약을 통해 배송하고 있다.

 

사업은 작년 7월 오픈한 외식사업단(“국수나무청계산역점” 외식사업 운영)과 올해 신규사업단인 생활배송사업단 간 협업으로 이루어져, 기존 온열 도시락 자체 제조에 전문배달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사업매출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생활배송사업단의 도시락배송서비스는 양재2동과 내곡동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늘려 서초구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돌봄SOS’ 식사지원 서비스 신청 또는 ‘서초지역자활센터’에서 일을 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서초지역자활센터로 문의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사업은 공공부조 수혜자인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도시락 배달 사업을 통해 이웃에게 다시 나눔을 전달하는 긍정적 역할 전환 사례라 더 의미 있다”며 “자활사업단의 모든 참여자 한 분 한 분이 일을 통한 생활의 즐거운 변화와 행복한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역 특성과 참여자들의 욕구에 맞도록 취업 업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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