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21 봄 한복문화주간 행사 열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21 0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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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4일(수) 열린 ‘종로 한복 토크콘서트’ 참석자들(왼쪽에서 세 번째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21 봄 한복문화주간(4월9~18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을 맞아 한복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호응을 얻었다.

 

먼저 14일 무계원에서는 한복의 세계화와 더불어 일상 속 한복 입는 문화의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종로 한복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전통한복 디자이너 김영미 원장, 전주한옥마을 ‘한복데이’를 기획한 박세상 대표, 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전수자인 조세린(Jocelyn) 배제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또 이날 패널로 함께한 가수 전효성은 지난 3.1절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 광고 프로젝트로 호평받은 일에 대해 “한국인으로 한복을 사랑하는 건 당연하다”면서 “젊은 세대가 한복 입기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로 한복 토크콘서트는 이달 중 종로TV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는 지난 18일까지 ‘한복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자칫 버려질 뻔한 한복을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재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종 구청장은 “한복을 입는 걸 넘어 한복을 입고 무엇을 하느냐까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한복문화 확산을 위해 한문화 1번지 종로가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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