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춘작당 1기' 끝맺음 전시회 개최

강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09 16: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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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최근 군민회관에서 '젊음을 디자인하라! 환장할 청춘작당' 제1기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끝맺음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유근기 군수, 정인균 의장 및 많은 군민과 공무원이 관람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청춘작당은 30명의 도시청년에게 100일간 곡성살이의 기회를 제공하는 군의 청년 인구유입 정책이다.

군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첫 20일 동안 도시에서 지친 자신을 돌아보면서 군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60일 동안은 6개팀을 구성해 마케팅, 컨설팅 등 지역 청년농가 및 청년창업자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리고 마지막 20일은 그동안의 활동상황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끝맺음 전시회를 추진하고, 군에 정착할 준비를 했다.

특히 이날 전시회에서도 도시청년 30인의 곡성살이 100일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었다.

도시청년과 농촌이라는 공간이 함께 빚어낸 100일살이의 모습은 기존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이종(異種) 결합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군민회관 중앙 로비에는 그들이 생활했던 방별로 조그만한 전시대를 만들어 옷가지, 개인취미용품, 서로 나눈 편지, 사진 등이 전시됐다.

또한 평범하지만 특별한 그들의 곡성살이를 담은 생생한 영상이 곳곳에서 상영됐다.

이와 함께 대강당에서는 팀별로 진행한 프로젝트의 과정과 성과물인 해암요, 아리울떡방, 더치림(林) 등 지역 상인을 위해 개발한 패키지 디자인 및 BI 등이 전시됐다.

유 군수는 "청춘작당 제1기 30명의 청년 중 13명이 군에 정착할 예정이다. 농촌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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