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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GTX-D 경유 노선(안). (사진제공=강동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서 주관한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안)’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온라인 공청회에서 GTX-D(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 구간에만 건설되는 것으로 발표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특히, 검단·김포시민들조차 강남과 연결되지 않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계획에 크게 반대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항의시위를 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그리고, 강동구민 또한 GTX-D노선이 대규모 재건축·택지개발·업무단지조성 등에 따른 인구증가와 폭증하는 광역교통난을 해소할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으나,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 구간으로 대폭 축소될 계획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강동구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노선으로는 광역급행철도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며, 포화상태에 이른 서울지하철 2호선 사당~잠실역 구간의 수요분산을 위해서라도 강동구 경유노선이 꼭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은 향후 10~20년의 철도사업을 수립하는 장기계획인 만큼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철도망 계획 수립을 하도록 촉구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GTX는 수도권 외곽~서울 도심 주요 거점을 30분대로 연결해 수도권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서부지역 뿐 아니라, 서울 강남권, 동남부지역을 연결해 광역교통 개선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강동구 제안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및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끝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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