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명항' 복합관광어항 개발 탄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09 16: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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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 사업비 100억 확보
2023년까지 바다조망공원·어시장 고급화등 추진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 대명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1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9일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하영 시장은 “애기봉과 함께 대명항을 김포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관광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대폭 높이는 수도권 최대의 복합 관광어항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9월 대명항을 문화복합 관광어항으로 개발하는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 사업을 해수부에 제출했다.

대명항을 단순 수산물 판매 어항이 아닌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복합 어항으로 탈바꿈시키고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시설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의 전략 사업이다.

'바다 나드리'의 '나드리'는 '들고 나는 어귀, 나루', '잠시 집을 떠나 가까운 곳을 다녀오는 일'이란 뜻을 가진 '나들이'에서 가지고 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69억원, 도비 9억원, 시비 20억원 등 총사업비 약 10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1년 기본계획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어항·어업기반 정비(선착장 확장ㆍ해수정화시설 수리ㆍ어항 가로경관 정비ㆍ어시장 고급화) ▲관광기반 구축(바다 조망공원 조성ㆍ문화광장 조성ㆍ함상공원 정비) ▲주민참여 강화(공동작업 건조장 신설ㆍ다목적커뮤니티센터 신축ㆍ업사이클링 작업장 조성) 등 3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연간 방문객 80만명, 연간 방문객 지출총액 6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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