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구청장 포함 전직원 선별진료소 4곳서 지원 근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11 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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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순번에 따라 배치
▲ 최홍연 동대문 부구청장이 9일 청량리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지원근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청 전부서 및 14개 동 주민센터 전직원이 이달부터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청량리역 광장·장안근린공원·외대앞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지원 근무에 나섰다.


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선별진료(검사)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인력을 효율적이고 공평하게 배치하기 위해 전직원을 근무순번에 따라 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 구청장과 최홍연 부구청장은 물론 구 간부들도 예외 없이 지원 근무를 함께 한다.

앞선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최 부구청장은 청량리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근무를 했으며, 유 구청장은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청량리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근무를 할 계획이다.

현재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청량리역 광장·장안근린공원·외대앞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1시 운영한다.

단, 폭염으로 인해 4곳 모두 오후 1~3시는 운영을 중단한다.

9일 청량리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지원 근무를 한 최홍연 동대문 부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검사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구도 외대앞역 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최근 1곳 더 늘리며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포함 총 4개소의 선별진료(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로 인해 근무 인력도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가격리, 능동감시, 역학조사 등의 업무로 모든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코로나19 대응은 보건소만의 일은 아니기에 선별진료(검사)소 지원 근무에 구 간부들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적극 동참하게 됐다. 우리 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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