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흑석동 자투리땅에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07 16: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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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석동 2-26번지 일대에 조성된 거주자우선주차장. (사진제공=동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최근 흑석동 2-26번지 일대 자투리땅을 활용해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9년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결과, 흑석동은 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주차장 확보율이 72.3%로 낮고, 불법주차율이 90%로 높아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이다.

이에, 구는 최근 흑석동 2-26번지 토지소유주와 ‘자투리땅 주차장 설치 및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흑석동 2-26번지 일대 1857㎡ 규모에 차량 43대를 주차할 수 있는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 이달부터 주차장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해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하며, 월 이용요금은 6만5000원으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오는 7월 사업비 1200만원을 투입해 상도동 171-3외 3필지 208㎡ 규모에 차량 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소규모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섭 주차관리과장은 “주차난이 심각한 흑석동에 주차장 43면을 추가 조성·운영해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내 자투리땅과 나대지를 활용한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지속 확충하는 등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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