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기억지킴교실 참여노인 26일부터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25 16: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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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 만 60세 이상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지킴교실’의 참여자를 26일~오는 3월12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억지킴교실’이란 치매 예방을 위해 스스로 치매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책과 신문 등을 주 1회 이상 읽지 않는 사람 ▲가까운 지인과 주 1회 이상 만나지 않는 사람 ▲마음이 울적하거나 의욕이 없는 사람과 같은 치매위험인자를 가진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자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노인은 모집기간에 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9일~9월24일까지 6개월간 매주 2회 ‘기억지킴교실’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치매 위험요인을 다방면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인지 훈련을 통한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스로 치매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만보기와 기억지킴일기 등을 제공함은 물론 1대1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꼼꼼하게 점검도 진행돼 노인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기억지킴교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치매 걱정 없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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