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가정형 Wee센터 방학프로 운영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25 16: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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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남학생 가정형 Wee센터(순천),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무안)에서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센터별 참여인원을 10명 내외로 제한해 진행했다.

도교육청 가정형 Wee센터는 가정, 학교, 개인적 위기상황에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기숙형 대안위탁교육기관으로, 보호, 상담·치유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5년 남학생 가정형 Wee센터 문을 연 데 이어 지난 2020년 11월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방학 중 행사는 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학생들을 센터로 초청해 자존감 향상과 새학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학생 가정형 Wee센터에서는 22일부터 2박3일 동안 학생 심리 상담을 비롯해 드론 체험, 조리·목공 실습, 영화치료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에서는 24일부터 1박2일 동안 회복적 의사소통 활동을 비롯한 도예, 아크릴 무드등, 다도 체험 등 지역 예술인 마을 자원을 활용한 심리 치유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병삼 도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아이들이 많이 힘들고 지쳐 있을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학생 상담 및 심리치유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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