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15 16: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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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역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2일 ‘자치구-고교-대학’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2022년 2월까지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역인재육성사업은 자치구-고교-대학이 연계하여 기존의 교과 위주 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융합주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균형 발전 및 미래 인재 육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참여하는 학교는 오금고, 잠실고 2개 고교와 서울여대, 서울대(평생교육원) 2개 대학이며, 정규수업, 동아리활동, 방과후 학교, 진로·진학 등 4개 분야에서 총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오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여대와 함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적 표현력 향상을 위한 STEAM교육 ▲아두이노(간단한 디지털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작은 컴퓨터)를 이용한 IoT체험 ▲라즈베리 파이를 활용한 웹프로그래밍 ▲생명과학 실험캠프 ▲인성진로 프로그램 등 11개 강좌로 구성했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잠실고는 서울대(평생교육원)와 연계 ▲로봇 제작 ▲소프트웨어 제작 ▲경제 경영 탐색 ▲진로장벽 해결하기 프로그램 등 7개 강좌를 진행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범위를 확장하고, 폭넓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송파만의 차별화된 교육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의 인재를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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