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해당 농장에서는 지난 23일 폐사한 33마리 중 4마리에서 AI 양성 판정이 나오자 정밀 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시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산란계 60만2000마리를 이날부터 살처분하고 있다.
또 반경 3㎞ 내 12개 농가 22만3000마리에 대해서도 26일부터 살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경 10㎞ 내 34개 농가 43만6000마리에 대해 30일간 이동 제한 조치하고, 일제 검사를 하기로 했다.
이번 겨울 들어 시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지난 2020년 12월17·23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살처분 대상 가금류만 140만7000여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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