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내달까지 지역 예술인에 지원금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8 16: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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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신청 접수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예술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예술인에게 위기극복과 생활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공고일(2021년 3월31일) 기준 구에 거주하는 예술인으로, 가구소득 중위 120% 이하에 해당하고 예술활동증명서(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발급)의 유효기간 안에 공고일이 포함돼 있는 자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서울형기초보장수급자, 2020년 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email protected])을 이용해 접수하거나 구청 2층 통합민원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서류보완과 예술인 등록 여부 및 소득자료 확인 과정을 거치며, 최종 지원대상으로 결정되면 오는 5월 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구정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예술인 위기극복 긴급 재난지원금과 함께 '성북 거리공연단'도 운영한다.

거리공연단은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계의 침체를 살리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일반공모를 거쳐 지역연고예술단체 및 거리공연단 총 56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지역내 축제·행사 등에 선정 단체가 참여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공연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및 문화예술행사가 대폭 축소되어 예술인의 생계와 창작활동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성북 문화·예술인 지원 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다시 한 번 열정적인 예술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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