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돈암시장을 방문한 이승로 구청장(오른쪽)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내 6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2021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를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가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장은 지역내 길음시장, 돈암시장, 돌곶이시장,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아리랑시장 등이다.
시장별로 행사기간 및 혜택은 조금씩 다르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시장 또는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에 따라 행사기간 내 시장을 방문하면, 제수용품 5~20% 할인 구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이나 경품 지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장을 보면서 할인도 받고, 온라인 상품권 또는 경품도 지급받는 ‘일석삼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이벤트 소식을 들은 정릉동의 한 주민은 "설을 앞두고 뛰는 물가에 걱정이 컸는데 제수용품 할인도 해주니 이번 차례상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쳤다.
아울러 이승로 구청창도 설 대목 6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이벤트 홍보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지난 3일 돈암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민분들이 물가걱정, 방역걱정 없이 전통시장에 ‘안심방문’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에서 노력하겠다"면서 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에 구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배송서비스 사업도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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