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임시선별검사소 2곳 16일부터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15 16: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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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등 9명 배치
내년 1월3일까지 무료 검사
▲ 구청에 설치되고 있는 임시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기존 선별진료소 외 임시선별검사소 2곳을 추가 설치해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유동인구 밀접지역인 왕십리권역과 성수권역을 위해 구청과 성수구두테마공원에 각각 임시 검사소를 설치했다.

이어 의료인력과 군인력, 행정인력 3명씩 총 9명의 인원을 배치하고 오는 2021년 1월3일까지 운영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상황에 따라 운영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특히 이 2곳의 검사소에서는 기존 선별진료소와 달리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검사가 가능하며, 익명성 보장을 위해 역학조사 없이 핸드폰 번호 등 최소한의 인적사항만 기재하고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최근 일일 확진자가 1000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폭발적인 상황에 구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며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설치로 좀 더 많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검사를 받고 확산세도 막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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