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청산리독립전쟁 승전 101주년 기념식 개최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14 15: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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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사)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이사장 전지명)가 오는 20일 오후 1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서울 효창동 소재)에서 ‘청산리독립전쟁 승전 101주년 기념식’을 사업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사업회측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인원 제한으로 최소인원 참석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청산리대첩 기록영화 상영, 독립군찬가 공연 등을 곁들여 정치, 학계, 문화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영상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전지명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고충을 호소하는 국민들에게 ‘청산리대첩’ 당시의 독립군들이 암울한 시기에도 광복의 희망을 잃지 않았던 불굴의 정신을 환기시킴으로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는데 작으나마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며 "행사 규모는 최소화하되 메시지는 강하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형이벤트 등은 지양하고 사업회 주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중단된 대학생과 정·제·학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던 ‘청산리대장정’ 행사와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중국 및 국내 독립운동 역사탐방 행사를 재개하기 위한 준비작업과 함께 각종 독립운동 관련 학술행사를 계획 중이다.

또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에 위치한 ‘한중우의공원’ 기념관 리모델링과 주차시설 및 난방시설을 재로 단장하는 등 ‘With-Corona’ 시대를 대비한 사업도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과 함께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애국주의 고양운동’으로 인한 중국내 한국 관련 독립사적지의 훼절을 막고 보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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