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매월 31일은 '쌈으로 하나되는 날'··· 전 세계에 ‘쌈 먹거리 문화’ 알린다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31 15: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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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온라인 선포식
▲ 쌈 문화 캠페인 온라인 선포식 영상에서 신동헌 시장(가운데)이 매월 31일을 쌈데이로 지정하고 이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광주시청)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가 전세계인에게 대한민국 쌈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쌈 문화 캠페인’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매달 31일을 '쌈(3)으로 하나(1)되는 날'로 정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쌈 먹거리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31일 쌈 문화 캠페인 온라인 선포식을 통해 “쌈은 전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의 전통 먹거리”라며 “코로나 시대를 겪는 전세계인들과 우리국민들에게 건강과 맛이 담긴 쌈 먹거리 문화를 적극 알리는 쌈 문화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쌈은 채소와 고기, 전통장(醬), 밥 등의 먹거리가 어우러진 건강식이자 화합과 조화의 문화를 담고 있다”며 “쌈 문화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쌈 먹거리들을 전세계에 전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 시장은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각종 개발에 제한을 받아 왔지만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자연채’라는 채소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며 “전체 농가의 66.8%(416호)가 153만ha에서 채소 농사를 짓고 있어 대한민국 쌈 문화의 본거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특히 이번 쌈 문화 캠페인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쌈을 싸 먹기 동영상과 쌈의 효능과 유래, 다양한 쌈채류 소개, 쌈과 어울리는 음식 등을 온라인에 홍보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인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쌈 싸 먹기 영상 공모전도 벌일 예정이다. 다양한 쌈 요리 레시피를 개발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시는 이번 쌈 문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청정 농축산물을 알리고 쌈 관련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매월 31일을 쌈데이로 지정해 ‘쌈으로 하나 되는 날’로 지정하고 관련 공모전 및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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