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모래놀이터 소독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08 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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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봄철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달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지도 점검과 함께 어린이 놀이공간 모래놀이터 소독에 나섰다.


구는 이달 한달간 '2021년 어린이 놀이시설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 조사 점검표에 따라 키즈카페, 아파트 놀이터 등 지역내 어린이 놀이시설 356곳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또한 공원놀이터와 같은 시설별 관리부서에서도 표본점검을 실시, 설치 후 기간이 많이 경과한 놀이시설을 선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5인 1조로 편성, 상·하반기 민·관 합동표본점검도 진행한다.

점검내용은 놀이기구 안전점검표에 따른 장애물의 적재, 바닥재의 굳어짐·패임, 볼트·나사의 풀림, 하강 지점 충격 완화재 상태 등 시설점검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도 추가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놀이시설 이용을 자제시키고 있는지, 환기와 소독 및 인원수 제한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이다.

점검결과, 미흡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보완하도록 행정지도하거나, 기한내 개선하도록 시정 명령 조치 후 추후에 확인 점검하고 노후·위험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받도록 하는 등의 조치로 지속적으로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내 소재한 어린이공원은 물론 모래놀이터 소독을 원하는 지역내 공동주택,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 공간 조성에 모래놀이터 소독도 진행한다.

모래소독은 소독 전담팀을 3인 1조 구성해 친환경 오존수를 활용한 소독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을 세균 등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래소독은 오는 1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구청 공원녹지과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이달 중 선정된 곳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소독을 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어린이의 안전사고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많은 제약으로 답답했을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 생활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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