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고양경찰서는 올해 2월 5일부터 화정로데오 거리 전담 범죄예방팀을 운영 중으로 매일 3명씩 19시부터 새벽 3시까지 유흥가와 상가 밀집 지역인 로데오거리를 반복적으로 순찰하며 청소년 비행선도, 기초질서 위반 단속, 긴급 신고 출동 등을 실시해 왔다.
범죄예방팀 활동 이후 화정지구대 관내 5대 범죄 발생률이 15.6% 감소했고, 112신고는 17.7%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 ▲ 사진제공=고양경찰서 |
범죄예방팀 활동을 통해 범죄도 많이 감소했지만, 특히 호객행위·전단지 무단배포·청소년 비행 계도 활동도 병행하여 거리가 매우 깨끗해졌고, 안전한 거리 질서가 조성됐다.
최근 도보 순찰 중 “큰 목소리가 나는 것”을 인지 후 현장으로 이동, 주변 시민들에게 폭언하며 시설물을 발로 차는 행동을 하는 요구조자 발견, 지인으로부터 조현병 증상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대화를 시도하여 설득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하였으며, “OO공원에서 아이가 없어졌다”라는 112신고를 접수, 고양시 시민안전센터로부터 실종아동 동선을 전파받아 약 2시간가량 도보로 순찰하여 실종아동을 발견,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등 범죄예방효과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 ▲ 사진제공=고양경찰서 |
화정로데오 거리 주변 상인들은 “매일 저녁 시간대 경찰관이 걸어서 로데오거리를 순찰하니 든든하고, 청소년들이 모여 흡연하거나 싸우는 일이 줄어 들었다”며 만족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화정역 문화광장에 위급상황 시 안심벨을 눌러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폴리스박스&안전부스를 설치하기 위해 고양시청 시민안전과와 TF팀을 구성하여 추진 중에 있다.
고양경찰서장(강일원)은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과 함께 지역주민·지자체와 치안공동체로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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