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석 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BTJ열방센터 방문 이력이 있어 검사 명령이 내려졌으나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서울 거주자가 전날 기준으로 95명"이라며 형사고발 방침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중 12명은 검사를 받겠다고 하고 있으나, 44명은 방문한 적이 없다는 등 주장을 펴며 검사에 불응하고 있고 39명은 전화번호 결번 등으로 연락이 끊긴 상태다.
백 과장은 "이들의 휴대전화 위치 정보 파악을 관계 기관에 의뢰한 상태이며, 계속 검사를 받지 않는 이들은 이번 주 또는 다음 주에 고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TJ열방센터는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시설로, 이곳의 집단감염으로 전국에서 768명(17일 오후 6시 기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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