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제2예방접종센터 개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5-06 15: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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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제2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실시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6일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다목적체육관에 제2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 제1센터를 개소한 지 한 달 만으로, 구민의 조속한 백신접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접종센터 개소를 위해 기반시설 설치 후 시·구 합동 모의훈련 및 구 자체 모의훈련, 행안부 합동점검 등을 각각 2차례씩 진행하면서 원활한 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제1예방접종센터에서는 하루 75세 이상 노인 650여명을 접종하고 있으며, 현재 그 누적인원 1만 명 이상이다. 6일 개소하는 제2예방접종센터까지 운영하면 하루에 1300여명에게 동시에 백신접종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접종대상자가 고령의 노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백신접종 셔틀버스 운행과 백신접종 홀몸노인 안부 확인 모니터링 등 여러가지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백신접종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는 동별로 노인들이 익숙하고 접근이 쉬운 장소에 대형텐트와 간이의자를 설치하여 버스 탑승을 위한 대기 장소를 만들고, 버스 탑승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무원들이 노인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하는 등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접종 후 동 거점장소에 도착한 노인에게는 자택까지 안전하게 동행하는 안전귀가서비스를 생활지원사 150명이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백신접종 홀몸노인의 안부확인을 위해 동주민센터 공무원으로 구성된 우리동네주무관들이 3일간 1대 1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접종 이상반응 경과관찰 리스트를 활용해 예방접종 주의사항 안내와 접종 후 이상반응 등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

 

구는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조치를 통한 병원 이송 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동별 셔틀버스 대기 장소에 찾동 간호사를 항시 대기토록 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토록 하고 있으며, 백신접종 노인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현장에 있는 공무원들이 혹시 모를 응급상황을 예의 주시토록 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는 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하여 서울시를 비롯한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가동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등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또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멀지 않은 때에 반드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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