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LH에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 제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15 16: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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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0% 이상 찬성··· 이달 중 사업설명회 열기로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 방안 1차 선도사업 후보지인 구(舊)증산4구역과, 구(舊)수색14구역 주민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주민동의 10% 이상)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2개 지역은 토지등소유자 10% 동의요건을 우선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7월 예정지구로 지정해 신속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구에 따르면 구)증산4구역과 구)수색14구역은 정비구역 해제 이후 개발이 불투명한 지역이었으나, 정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지난 3월 첫 선도사업 후보지에 선정됐으며, 1차 선도사업 후보지 21곳 중 가장 먼저 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동의 10%이상을 제출해 정부의 서울 주택 공급 확대를 목표로 도입한 공공개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차 선도사업 후보지 중 올해 내 주민의 3분의 2의 동의(면적기준 2분의 1)를 받아 사업에 착수하는 경우에는 토지주에게 최고 수익률을 보장함에 따라 해당 후보지 구역의 주민들은 동의를 얻기 위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LH공사는 사업에 대한 은평구 해당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중 1차 선도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역별 사업설명회는 개별 구역에 대한 사업성 분석후 개최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는 3080+ 주택공급 방안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연신내 등 역세권 4곳은 복합 고밀개발이 가능하고, 구)증산4구역 등 저층주거지 5곳은 양질의 생활SOC를 갖춘 주거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모두 주민이 동의해야만 가능한 사업으로 주민동의가 충족되면 은평구는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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