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산동, 중산고 학생들로부터 깜짝 선물 받아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5-26 16:11: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미술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마스크 50매 전달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은 지난 24일 관내 중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깜짝 선물로 마스크 50매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선물의 주인공은 중산고등학교 ‘청개구리’미술부 2학년 학생들로, 학생들은 개개인의 개성 넘치는 그림을 그려넣은 마스크 50매를 중산동에 기부했다.

 

▲ 사진제공=고양시 일산동구청


청개구리 미술부 담당 교사는 “학생들 또한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자신들이 그린 그림이 코로나19로 고독감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이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개구리 미술부 서O희 학생은 “코로나19로 한동안 등교를 못해 친구들도 못 만나고 그림도 그리지 못해 힘들었다. 모두 힘든 시기에 우리 미술부 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즐거운 마음이 생기시면 보람이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옥님 중산동장은 “학업에 매진하기도 힘든 시기에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스러운 선물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중산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재능기부한 마스크 50매는 관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더 소외되고 고독감을 느끼고 있을 이웃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기홍 이기홍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