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동 주민센터, 봉산 수국사지구 일원 대벌레 퇴치 작업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28 2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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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최근 봉산 수국사지구 일원에서 지역 자생단체인 봉산사랑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통장친목회 등 직능단체와 함께 대벌레 퇴치 작업을 겸한 확산방지 순찰을 실시했다.

 

지난해 봉산 정상 일대에 창궐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던 대벌레가 최근 수국사 무장애숲길 초입에서 발견되는 등 재창궐 조짐을 보임에 따라, 주민자치회와 통장친목회를 중심으로 조기에 퇴치작업을 실시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대벌레 퇴치 작업 등은 올 여름이 끝나는 오는 9월 말까지 봉산 등산로 입구부터 정상 해맞이 공원에 이르는 구간에서 격일로 단체별로 부여받은 일자에 실시된다.

 

이날 퇴치작업을 통해 약 2천여 마리의 대벌레를 포획하였으며, 봉산 일원 환경정비를 통해 장기간 쌓여있던 쓰레기 약 10㎏도 수거해 내려왔다.

 

행사를 주관한 구산동 주민자치회 이상훈 회장은 “작년에는 무방비 상태로 대벌레 습격을 받아 봉산에 오르셨던 분들이 많이 놀라셨고 방제작업 과정에서 불편을 겪으셨는데, 수국사를 기점으로 하는 무장애숲길이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올해부터는 구청 공원녹지과의 끈끈이 롤트랩을 활용한 대벌레 포집과 별도로, 주민 스스로 대벌레가 재창궐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순찰과 퇴치작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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