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교육으로 극복하는 코로나-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③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15 15: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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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인학과 송리라 수료생-비아이티살롱 근무
"현장과 동일한 실습장서 실전처럼 연습"
▲ 송리라 수료생이 헤어 손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숙련기술로 무장한 기술인재들이 취업의 기회를 잡고 있다. 기술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이들의 스토리를 들어보고 취업에 대한 고민을 타파해보자.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산하 직업훈련기관으로서 무료 직업훈련과정을 운영 중이다.

<시민일보>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헤어디자인학과 송리라 수료생으로부터 헤어디자인 관련 분야 취업을 위한 준비사항 및 현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내용 등에 대해 들어봤다.

■ 교육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는?

저는 헤어샵을 운영하고 있는 삼촌의 권유로 고2때 미용학원에서 미용을 배우고 있었다. 그때 대학을 가지 않아 학교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탁교육을 생각하고 있던 참에 삼촌이 서울시남부기술교육원이라는 곳을 추천해 주셔서 지원해 입학하게 됐다. 


교육원 생활이 너무 즐거웠고 재미있어서 그런지 어렵고 힘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1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열심히 가르침을 받고 연습한 결과 미용사(일반), 미용사(메이크업), 두피모발관리사2급까지 자격증을 취득했고, 지금은 이용사 자격증에도 도전하며 비아이트살롱에서 근무하고 있다.

■ 취업한 회사는 어떤 곳이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해 달라.

서울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2층에 위치한 비아이티살롱에 취업했다. 신입으로 지난해 12월에 입사해 고객응대하기, 샴푸준비와 마무리 샴푸, 커트 서브보기, 펌 서브보기, 준비트레이 만들어 놓기, 펌 후에 중화 작업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 실무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실무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수업은 샴푸 교육이었다. 남부기술교육원 헤어디자인학과 실습장은 샵 하고 동일하게 모든 것이 잘 갖춰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샴푸 시술하면서 멘트들을 연습 할 때마다, 실전처럼 연습해서 샵에서 고객응대 할 때도 자연스럽게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는 기초적인 것도 많이 해 보아서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인해 자신감이 생겼다.

■ 지금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자신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저의 차별점은 부지런하게 움직이기와 많은 경험을 통해 능숙하게 숙달하려는 자세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샵에 출근해 일하고 있다. 또한 샴푸 연습을 많이 해 실전에서 능숙하게 고객을 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또한 수업을 하면서 궁금한 것은 바로바로 교수님들께 물어보고 연습했다.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방과 후에도 친구들과 같이 부족한 부분을 연습할 수 있었던 점도 실전에서 도움이 됐고, 상호실습을 통해 LPP로 모발 케어하는 연습을 한 덕분에 약 바름에 있어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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