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06 15: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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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가 환경오염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방제훈련은 중구 환경보호과, 인천환경공단, 중구자율환경협의회 회원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수질오염사고를 가상한 상황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수습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방제요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중구문화회관 앞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돼 유류 10여톤이 인근 우수관로를 통해 갯골유수지로 유입되는 수질오염사고를 가상해 실시됐다.

주요훈련내용은 ▲유류유출 사고 접수 및 사고 전파 ▲상황반 방제전략 결정 ▲방제반 긴급 방제작업 실시 ▲현지상황보고 ▲2차 방제작업 및 오염조사반 시료채취 등으로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특히 이번 훈련은 중구 환경배출업소들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중구자율환경협의회와 인천환경공단과 중구청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실제로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초동 조치를 신속하게 해 환경오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질오염사고 유형에 맞는 방제훈련 방안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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